강승호 별명 술승호, 술가, 가스호, 쉿승호 뜻과 유래

두산베어스 강승호 별명

두산베어스의 2루수인 강승호 선수는 본인의 이름 외에도 팬들 사이에서 술승호, 술가, 가스호, 쉿승호 등으로 불리고 있는데 그 뜻과 유래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술승호, 술가 뜻과 유래

술승호는 강승호 선수를 부르는 별명 중 하나입니다. 술+강승호라는 의미로 과거 강승호 선수가 음주운전을 하여 큰 이슈가 된 이후로 생긴 별명입니다. 강승호 선수는 단순히 음주 단속으로 인해 음주운전이 적발된 것이 아니라 음주운전을 하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후 시민의 신고로 적발이 된 사례입니다. 2019년 4월 24일 이 사건이 알려진 이후 강승호는 ‘술승호’라는 별명으로 불리기 시작했고 성씨를 뜻하는 O가(예를 들어 김씨네 가문을 김가, 이씨네 가문을 이가, 박씨네 가문을 박가라고 하듯)와 결합하여 ‘술가’, 또는 ‘술가놈’이라고 불리고 있기도 합니다.

또한 강승호 선수가 안타를 치거나 수비를 잘하는 등 성적이 좋은 날에는 (술을) ‘안마신날’, 실책을 하거나 성적이 안좋은 경기에는 (술을)’마신날’이라는 단어로 강승호 선수를 표현하기도 합니다.

강승호 음주운전 술가

위 사진처럼 CCTV로 녹화된 증거자료가 명확히 남아있어 많은 팬들이 강승호 선수에게 실망하기도 했습니다. 원본 영상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LV5JFva57zg?si=xH01R71PJ0TTazjr

강승호 별명 가스호 뜻과 유래

강승호 선수는 ‘가스호’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여기서 가스호라는 단어를 보고 가스(Gas)를 떠올리는 분들이 많은데 가스와는 관련이 없는 별명입니다. 2022년 9월 16일 삼성전 경기 이후 강승호에게 가스호라는 별명이 생기게 되었는데 ‘강승호’에서 ‘ㅇ’두개가 빠진 것이 바로 ‘가스호’입니다. ‘ㅇ’이 없어진 이유는 아래 움짤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강승호 선수는 수비 도중 아주 좋지 않은 곳에 공을 맞아 남자에게 중요한 동그란 것 두개가 깨져버려 없어졌다는 의미가 담겨 강승호라는 이름에서 동그란 것(‘ㅇ’)두 개를 빼 가스호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강승호 가스호

강승호 별명 쉿승호 뜻과 유래

쉿승호뜻

강승호 선수가 LG트윈스에 있던 시절 나온 별명으로 현재 소속팀인 두산 베어스와의 2군 경기에서 실책을 한 이후 카메라를 보고 조용히 하라는 의미가 담긴 ‘쉿’이라는 제스쳐를 하는 것이 방송으로 중계되었습니다. 이후 강승호 선수의 별명 중 하나가 쉿승호가 되었는데 이 제스쳐는 실책 후 강승호 선수와 친한 두산베어스 선수들이 덕아웃에서 강승호선수를 놀리자 강승호선수가 선수를 보고 쉿이라고 한 것이 우연히 카메라 각도와 비슷해서 카메라를 보고 쉿이라고 한 것처럼 보였다고 합니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