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 갤럭시S24 공개일을 앞두고 배민에서 민팃 서비스, 즉 트레이드 인이라고도 불리는 중고폰 반납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민팃 서비스 또는 트레이드인 서비스라고도 불리는 중고폰 반납 서비스는 본인이 사용하던 중고 휴대폰을 반납하면 중고폰 상태에 따라 A, B, C등급으로 나뉘며 등급에 따른 보상금을 주는 시스템입니다. 모르는 사람에게 중고폰을 팔 때와 달리 정보보안문제에서 자유롭고 특히 갤럭시S24를 사전예약할 경우 민팃에서 추가 보상금을 2배로 주는이벤트 중이기 때문에 갤럭시S24 사전예약 구매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서비스입니다.
기존 민팃(트레이드인) 하는 방법
기존에는 민팃을 하려면 직접 민팃이 가능한 휴대폰 대리점을 찾아가서 반납을 해야했습니다. 서울이나 수도권의 경우 민팃이 가능한 매장이 곳곳에 있어 불편함이 없지만 지방의 경우 민팃이 가능한 휴대폰 대리점 매장이 많지 않아 지방에서는 민팃을 할 때 꽤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배달의 민족 민팃 하는 방법
하지만 배달의 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삼성전자와 제휴를 맺고 민팃서비스를 배달의 민족을 통해 배송보낼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이로 인해 그동안 민팃 가능한 휴대폰 대리점이 멀어 불편을 겪던 지방 거주자들도 민팃을 편하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배민의 민팃 서비스는 갤럭시S24의 출시 예정일인 1월 17일의 바로 다음날인 1월18일부터 제공될 예정입니다. 배달의 민족 앱 내에서 민팃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배달의 민족을 통해 민팃서비스 뿐만 아니라 중고폰을 배송해주는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