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원 수면제 대리처방
두산베어스 선수였던 오재원 선수는 2024년 초 마약혐의로 구속되어 수사받던 와중 현역 선수 가운데 몇 명이 오재원에게 수면제를 대리처방해준 것 같은 혐의가 발견되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하지만 조사가 이루어지는 과정이었다보니 선수가 몇명인지, 어떤 팀인지 특정되지 않았었는데 2024년 4월 22일 두산베어스 현역 선수 8명이 대리처방을 해준 적이 있다며 자진신고했습니다. 대부분 현역 팀 시절 후배인 것으로 보이며 그 중 한 선수는 인터뷰를 통해 대리처방을 강요받고 거절할 경우 폭력과 협박을 당했다고 인터뷰했습니다. 또한 오재원과의 카카오톡 내용을 공개하며 칼로 찌르겠다, 팔을 지지겠다 등 협박성 내용의 카카오톡을 공개했습니다.
두산 현역선수 인터뷰 원본
https://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405736